♥~청향의 수다방~♥/내삶의풍경

행복나누기 송년의 밤

진여향 2008. 12. 9. 08:47

일상 탈출

 

2년 넘게 봉사하고 있는 복지관 주관

어제 봉사자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

 

알리앙스 5층 행사장에 들어서는데

보덕화 보살님이 성화사 스님도 오셨네

어디?

(눈도 안돌리고 고개로 가르킨다)

 

가서 잠깐 인사를 드리니

웬일이냐며 무척 반가워 하신다

옆에 보살님들 보니 아는 얼굴 몇몇분

흐르는 세월속에 많이들 변했다

저분들이 나를 볼때도 많이 변해 있겠지.....

 

행사 시작하기전 폰으로 한컷 찍었더니 제대로 안나왔넹

 

 

 

 

행사 끝나고 나오면서 우리 보현팀 사람들

연말인데 그냥갈수 없다며 노래방 가자해서

분위기 깨기 뭐해서 동행

 

행동 하나하나가 매력 덩어리 분위기 메이커 태정씨~~

중앙 무대로 진출해도 손색없을 제스쥬어까지 갖춘 여여심~~~

우리끼리 보기 아까운 무대였구먼

 

리싸이틀 관람한 미경씨 보선씨 진여행 수행심

충격 먹고 내년 년말을 위해서 가요교실 갈거라네

 

에구구~~~

끌어다 놓은 보리자루 공심이도

음치 박치 몸치를 벗어나기 위해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까봐

그냥 따라 다니다가는 팀에서 퇴출될거 가토~~~

 

봉사한 보현팀 덕분에

어제 저녁 신나게 즐겁게 좋은시간 보냈고

오늘은 또 봉사 가는날이니

복지관에서 맛나게 지지고 볶으며 땀 흘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