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향 2008. 12. 22. 15:51

날씨는 춥지만

인망에만 들어오면 그냥 푸근한 느낌이 드네요

지난 이맘때쯤 새달력 받아든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참 빨리도 흘러 또 새달력을 받아 들었지요


흘러간 시간이 아쉽기도 하지만 
나를 키우는데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네요

나중에 더 나이들어 추억의 오늘을 떠올려 볼 때
"한국불교 대학 인드라망이 있어 참 가슴 훈훈하고 행복했었어"라고
혼자 미소 지을수 있는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열공하면서 인사 나누고

꼬릿글도 달면서 끝말잇기도 하고

기도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관세음보살 _()_

 

-카페 끝말잇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