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추카 해 (나는야 팔불출)

 

 

 

 

딸~~

추카한다~~

군말없이 해 줘서 고맙고

용돈 벌어 가면서 하느라 고생 많았다

 

여기까지 온것

모두가 부처님 가피입니다

간절히 바라는게 있다면 최선을 다해 자신 능력 한계까지 도전하며

기도 하다 보면

부처님 가피속에 소원은 알게 모르게 저절로 이루어 진다고 봅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함께한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자식자랑 하면 팔불출이라는데

딸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기쁜 마음에

청향이 오늘부로 팔불출 계급장 달았다

 

기특한 딸

공부 하면서 용돈 벌어 쓰며

힘들어도 힘든단 내색없이 나름대로 재미있고 좋다며

애들 가르치는게 오히려 도움이 된다던 딸

면접보기 위해 백화점에 옷사러 갔을 때도

적당한거 사면 된다고 그렇게 비싼거 맘에 안든다고 안입겠다더니

사서 집에 와서는 진짜 맘에 든다고 너무 너무 고마워하던  딸

 

딸의 이렇게 이쁜 마음씨

자랑할만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