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향 2010. 10. 19. 14:55

안내문 하나 없는 아주 조그만 암자에

말 없는 백구만 어슬렁 어슬렁

오고 가는 사람이 없으니 물어 볼 데도 없고..........

 토굴같은 암자 태고암

 태고암 대웅전

 현판이 없으니 알수 없는 (산신각이나 독성각???)

 인등을 샘 위에다 켜 놓았더라구요

 바위 틈에서 솟아 나는 약수

 법당 아래에 있는 요사채 댓돌에 여러 켤레의 신발에

혹시 신수 사주 같은걸 봐 주는 절이 아닐까???

 태고암 참배하고 나오는 길

 중창불사 공덕비

 약수터 위에 쌓은 돌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