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향 2011. 7. 6. 22:29

문제가 있는곳을 들여다 보면

모두가 너(상대방) 때문이란다

내 잘못은 전혀 없는가?

 

남탓을 많이 하는 사람은 절대로 변화 될 수도 없고

또 행복해 질수도 없고 스스로 지옥을 만들며 살고 있는 사람이다

자기만 불행한게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 불편하게 만든다

 

남을 보고 손가락질하는 몸짓에서

남을 향한 손가락은 하나요 나를 향한 손가락이 세개인건

네탓 하나면 내탓은 세개이상이라것을 알라는거 아닐까

 

천주교 기도문에 보면 가슴을 치면서

내탓이요 내탓이요 내큰탓이로소이다 하는 구절이 있는데

예전엔 그냥 하는 의식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요즘에 그 구절을 생각하면 거기에 참세상살이가 있다

모두가 네탓이 아니라 내탓이라며

나를 살피고 바꿔 나가면

세상은 저절로 좋은 쪽으로 변화 되고

그곳이 바로 천국이 되고 극락이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