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향의 수다방~♥/修 心 亭

묵묵히 지어갈 뿐

진여향 2016. 4. 2. 19:30

아직 절과 도반들은 낯설지만

불교대학 공부는 재미있다

 

나도 한때는

이 기도 하네

저 기도 하네

보살님은 어떠세요?

많이도 헤매다가

돌고 돌아 제자리

 

남의 얘기 들어봐도 내거 안되고

내거 얘기해 봐도 상대방거 안된다는것

그저 묵묵히 지어 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