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향 2017. 2. 27. 05:50

삼사 순례로

장안사  해광사 용궁사를 가는데

장안사나 용궁사는 예전에 간적이 있지만

해광사는 처음이고

해광사에서 정월 방생을 한다기에

동참했다


동참자가 많아 차가 여섯대

260명이란 많은 인원이 움직임에도

가는곳마다 법회와 예불을 모시면서

큰 번잡함 없이 움직일수 있음은

인솔하시는분의

7년 노하우가 아니였나 싶다


관광 순례가 아닌

기도순례이기에 사진이 별로 없다

찍는다 해도

겨울이라 황량할거 같아

인상적인 한두컷으로 끝


 해광사 대불 미륵부처님

눈동자가 인상적이라 한컷

 

해광사는

미륵대불과 이 용왕단이 기억에 남을거 같다


 

 이 사진은 순례팀에서 찍은걸 모셔왔다

이 용왕단 주변에는

무속인들이 와서 굿을 해대는 통에

사찰 입장에선 아주 골머리가 아프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