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오늘 절에서 수업 끝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방서,  적십자사,  EFR(국제응급처치단체)

이 세군데서 한다는데

절에 교육을 나온곳은  EFR

심장이 멎어 쓰러진 환자를 만나면

먼저 의식부터 확인해야 하는데

의식확인방법으로

1, 쇄골을 두드리며 불러본다 (환자를 흔들면 안된다)

  의식이 없으면

2, 숨을 쉬는지

   귀를 코에 대고(듣고)

   한손은 배에 대고(느끼고)

   눈으로 배를 보면서 확인 했는데(보고)

   의식이 없으면

3, 전화를 스피커폰으로 켜고 119에 신고한다

    위치를 정확히 말하고 환자가 숨을 안쉬고 있다는 말을 꼭한다

4, 심장위치 확인

   양쪽 젖꼭지를 기준으로 정확히 중간

   (5센티 깊숙히 있다)

5, 심장 위치를 찾았으면 심폐소생술을 한다

    양손을 포개 깍지를 끼고 손꿈치를 심장 위치에 대고

    내어깨가 환자와 90도로 내팔 수직이 되게 해서

    119가 올때까지 소생술을 시행한다

    일반 환자는 인공호흡은 하지 않는다

    (예전엔 하라 했지만 바뀌었음)

    물에 빠진 사람은 인공호흡을 하는데

    소생술 30회 인공호흡 2회 실시하고

    숨을 확인후 아직 숨을 안쉬면 또 소생술 30회 인공호흡 2회

    30 : 2 법칙

심장마비 심근경색의 전조증상

가슴에 바늘로 찌르는듯한 흉통이 잠깐씩 온다

부정맥이 있다

하체저림 자다가 다리 쥐가난다

발뒤꿈치 굳은살 각질 갈라짐

눈꼬리가 떨리고 광대뼈부근이 떨린다

만성피로를 호소한다

(눈썹위 이마가 떨리는건 영양실조일 가능성이 높다)

심장마비가 오기 십여년 전부터 전조증상이 오지만

환자가 못느끼거나 무심히 넘겨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장충격기가 내 주변 어디에 비치되어 있는지

나중에 알아봐야지 하면 잊어버리니

오늘 꼭 확인해 두시라

심장마비의 골든타임은 4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