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향 2018. 6. 24. 04:34

오랫만에 반가운 벗님들 만나

남지 개비릿길을 갔는데

경치 좋고 걷기 좋고


창나루 주차장에 차 세워 놓고



단체사진 한컷 남기고


초입부터 오르막길

하지만 조금만 올라가면

걷기 딱 좋은길


두런 두런 얘기하며 걷다보면

이렇게 경치좋은 쉼터도 만나고



대나무 살피상에 앉아

싸 온 도시락 펼치니 진수성찬 부럽지 않고

맑은공기 속에서 먹는 도시락은 꿀맛


죽림을 걷다보면 좋구나~소리 절로 절로


놀며 쉬며 걷기 딱 좋은길 돌아 돌아


창나루 주차장 전먕대 위에서


팥빙수 먹는 맛은(?)

넷이먹다 넷이 까무라쳐도 모를 맛


두분 지금 뭐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