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향 2018. 11. 2. 04:25

아침 산책길에 만난

계단으로 된 초미니 텃밭


산 비탈길

아주 작은 공간에

배추한포기 심을만큼 넓이의 계단

한칸에 한줄씩

배추가 튼실히 하다


부지런하신

어느 할머니의

소일거리로(?)

정성으로 자라고 있는 배추

김장은 넉넉히 할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