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향 2019. 5. 26. 10:42

어제 부부보현횐님들이랑

김천 구룡사 참배하고

되돌아 나와서 지례흑돼지로 점심 해결하고

물소리 생태숲으로 갔다


산이 깊어서

아카시꽃이 한창이고

맑은 물소리에 제대로 힐링된 기분


아카시 향기가 코를 호강시키고

맑은 계곡물에 눈이 정화되고

흐르는 물소리에 귀가 즐겁고

방문자센터 둘러보다

편백나무 방에 앉아서 쉬다 나왔더니

온몸에 세포까지 제대로 정화시키고 내려 온 듯


근데 아쉬운 점은

점심을 먹고 갔으니 다행이지

주변에 먹을것도 마실것도 전혀 없으니

모르고 그냥 갔다가는 낭패보게 될것이다


음식점을 검색을 해 봐도

생태숲 가까운 곳에는 없다

지례로 나와서 흑돼지를 먹든지

아님 김천 시내까지 나와야 맛집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