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향 2019. 12. 12. 06:02

고지혈증 약을 먹은지 3개월

이번에 건강검진 하면서

경동맥, 갑상선, 유방 초음파를 했는데


고지혈증은 정상수치

동맥죽상

갑상선결절

가슴에 물혹


갑상선결절 가슴에 물혹은

십여년 전 검사때부터 있었던 것이고

죽상?


고지혈증약 처방해 주면서

죽상은 쉽게 말해

수도관에 찌꺼기가 쌓인걸 말하는데

경동맥 초음파에서 보니

찌꺼기가 30%미만이지만 쌓여있기 때문에

고지혈증 정상수치 나와도

약 먹어야 한다며

건강즙 이런거 챙겨먹지 말고

물은 그냥 맑은물 마시고

밥 먹고 두시간은

앉아 있지도 눕지도 말고 움직이란다


집에 와서

먹고 안움직여 쌓였으니

욜심히 운동하라더라 했더니

딸이 아파트 헬스장 가란다


간다 해 놓고 꾸준히 안갈거 같아

쫌 생각해 보고 가겠노라 했다


처음 고지혈증 진단 받았을때

운동할래 약 먹을래 해서

운동하겠다 해 놓고

운동 안하고 108배 꾸준히 하니 정상수치로 왔다가

일년정도 안하니 다시 올라가고를 반복하며

약을 안먹고 버텼었는데

이젠 약도 먹고 운동도 해야 한다니


절을 하든지

앞집 친구랑 산에를 다니든지

헬스를 가든지

탁구를 치든지 해야겠는데

꾸준히가 문제넹


**********


미소(61년 대구 달서 여) 20.01.09. 15:53

저두 고지혈증 약 먹어야는디 ᆢ
병원가야 ᆢ
 
다경(58년 구미 여) 20.01.09. 15:57
먹으라 하면 먹는기 맞는거 같어요
약 안먹을려고 뺀질거리다 죽상 됐다요
 
 
넓은맘(61가평 여) 20.01.09. 16:02
저도 19년도중반부터 혈압약 고지혈증약 처방받습니다
가끔 피검사 하는데 혈압약은 모 한번 먹으면 못 끊는거니그러려니하는데 고지혈증은 계속먹냐고하니 아직은 먹어야 한다더라구요. 저는 약 먹을래? 운동할래 항션 약 먹을래요 할거에요. 운동이 진짜 계획대로 하게 안되더라구요
 
다경(58년 구미 여) 20.01.09. 16:43
그내요 꾸준히가 쉽지 않네요
죽상은 1~2년에 갑자기 생기는건 아닌가봐요
조금 이상 있다하면 곧바로 관리 들어가는게 좋아요
 
 
미연.56경기광주.여 20.01.09. 16:37
이제 우리나이가 악먹을 나이가 됐어요.
죽상이라는 병명은 첨들어요.
친구들 모임에 나가면 약 안먹는 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관절등등
건강식품이 식탁에 가득~
저혼자 빼고 다 먹드라고요.
만나면 약 이야기만 해요.
느그들은 오래 살겠다.
약안먹고 건강식품 안먹는 나는
어느날 휙 갈거고
골골 팔십이라고 병원다니는 친구들은
관리가되니 오래 살겠지요.
저는 희망수명이 칠십이니 5년 남았네요.
 
다경(58년 구미 여) 20.01.09. 16:45
칠십은 짧죠
저는 희망수명 팔십입니다
 
미연.56경기광주.여 20.01.09. 16:47
다경(58년 구미 여) 희망한다고 그렇게 되진 않지만
짧다 길다 하는것은 개인차이겠지요.
90넘은 분들도 더살아야겠다고 하시니까요.~건강하세요.
 
다경(58년 구미 여) 20.01.09. 17:11
미연.56경기광주.여
희망이 다 이루어 지는건 아니지만 혹시 모르니
저도 건보 공단 가서
사전 의료의향서 작성해 놨습니다
 
 
작년 건강검진때 고지혈증이라카든데 ㅜㅜ

운동은 열심하나 주와장장 먹어대니 살찌니 (복부위험수)

난 식탐부터 멀리할까봐요

다경(58년 구미 여) 20.01.09. 18:55
고지혈증이라 하면 약 드세여
약 안먹을려다 죽상됐네요
저두 앞에 먹을게 있으면 배불러도 계속 손이가요
좀 덜챙겨 먹고 꼭 운동하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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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손(60년,대구,여) 20.01.09. 18:26         
우짜먼 밥맛이 다 좋을까...
저는 11월에 정기검진햇는데... 피곤하고 좀 수상해서 갑상선이랑
당뇨랑 보험을 두개정도 일단 넣고
검사햇는데 멀쩡하다고 판정 나와서.
보험두개 해약하고
속으로 그참 히안하네... 왼종일 먹는거라곤 겨우 밥한공기 인데...
이 살을 부지하고 잇는게 장함 신통 망통 키 157에 56키로
이유인즉.... 뭐든 목구멍에서 잘 안넘어가 가루가될때까지 십어 돌리니.
그게 몸에는 좋은 보약인듯
식생활 전문가들에말... 밥한술 넣으면 3~40번 십으세요
3~40번이 몹니까 시알리보니 한 60번 십어야 겨우 넘어가는듯 ㅎㅎ
누가 그러데 연구대상이라고
먹지도 안하는사람이 하는일은 많타고

다경(58년 구미 여) 20.01.10. 06:47
빈손(60년,대구,여)
우짜마 입맛이 없능교
난 삶은건 빨래 말고는 다 먹고
씹을건 고무줄 말고는 다 씹어 먹는다요
예전에는 못먹어서 병이났지만
요즘은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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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60년,대구,여) 20.01.09. 18:34
빈손(60년,대구,여) 어떤 손님왈 계속 십고만잇고 넘기질 않네요
죽어도 안넘어가는데 우째 넘깁니껴..
히안하네 난 뒤에서막 땡겨대서원
근데 담 밥숫갈이 들어가는걸보니 넘어가긴 넘어가는갑다..
아 가루가되가 저절로 넘어가네요 후후~

다경님도 몸에 존거만 찾아 잘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이뿌고 자시고 다필요 없어요..건강이 쵝오...
저는 색조화장..안한지가 11년정도
손님왈... 아니 미용사가 화장도 좀 하고 그러지 ..
후후 환데이션 바른 당신얼굴 함보고 내얼굴 함바바..누가더 깨끗한지..할말없고
나이드니 이뿌고 잘보이고 아무소용 없드란 그말이에요..
그래가 손님만 없음 주방에 들어가 뭐 장만함... 한술이라도 먹는게 쵝
   
다경(58년 구미 여) 20.01.10. 06:48
빈손(60년,대구,여)
몇번 씹으면 속에서 빨리 넘기라고 성화인데
우떻게 60번을 씹는다요
  
빈손(60년,대구,여) 20.01.09. 19:06         
다경(58년 구미 여) 그래서 세상은 고르지 않단 그말 ㅎㅎ

뭐 한가지 끄내놓으면 내항개물따네 손님들이 금방 다 잡솨~~~~
어떨땐 엄청 신굥질나 아이고 좀천처이 좀 잡숫지 미치것네
그렇다고 안갈라물수도 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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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60년,대구,여) 20.01.09. 18:37
빈손(60년,대구,여) 그래가 시간이 없는데도 .. 학교옆에 텃밭인가 먼가를 세줄 한답니다.
농약안친 먹거리라도 좀 가까이 할려고
아이고 글 좀 줄인다 함시로 또 내글이 젤루 기네... 문제여 문제
누구말 마따나..연구대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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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례 메론 57 구미 20.01.09. 20:15         
빈손(60년,대구,여) 빈손님 크하
그심정 내심정 아직 활동을 하시니 밥맛이 좋아요
 
빈손(60년,대구,여) 20.01.09. 20:38
이호례 메론 57 구미 몬산다 동문서답 하시네
저는 한평생 밥맛이 없는사람
전생에 뭐엿던동
 
다경(58년 구미 여) 20.01.09. 20:51
이호례 메론 57 구미
한쪽 구석에 안 좋은거 쌓이는건 모르고
밥심으로 건강하다 착각하고 살았쓰요
 
이호례 메론 57 구미 20.01.09. 22:09
빈손(60년,대구,여) 햐 그러네 요
거꾸로 해석
 
 
이호례 메론 57 구미 20.01.09. 20:14
다경님
우리나이때는 요거저거 다 친하자 합니다
운동 많이 하시고
건강 하십시다
 
다경(58년 구미 여) 20.01.09. 20:53
이것도 나이라고 안친해도 될 것이 친하자 하니 걱정이네요
우짜든동 운동 열심히 해서 안좋은건 쫓아 버리고
건강이랑 친구하며 잘 살아 봅시다요 방장님
 
 
고싱(63년생,영동,여) 20.01.10. 05:23
저도 이번 건강검진에서 그쪽으로 문제 발생할 소지가 높다고 나왔어요
난다 난다 장군만 난다더니 제가 그짝입니다. ㅠㅠ
 
다경(58년 구미 여) 20.01.10. 06:49
처방해 주는대로 약 잘 먹고 관리 잘 하세요
저도 몇년전에 경동맥 했을때 문제가 조금 있으니
진료 받으라는 안내를 받고도
병원도 안가고 약 안먹고 운동 꾸준히 못하고 하다가
죽상이라고 경고 받았어요
검색해 보니 죽상이 동맥경화보다 병으로 갈 소지가 높다네요
 
꿀풀(52.대구.수성구.여) 20.01.10. 09:50
다경(58년 구미 여) 아직 한번도 경동맥쪽 검사는 안받아봤는데
지금 당첨된 병만으로도 차고 넘치는데ᆢ아고 무시라
 
다경(58년 구미 여) 20.01.10. 10:55
꿀풀(52.대구.수성구.여)
미리 한번쯤은 해 보셔요
해서 이상 없으먼 감사하고
조금이라도 문제 있으면 바로 관리 하게 되니 좋구요
 
 
저도 2년 전에 건강 검진 하면서 추가로 경동맥초음파를 선택해서 했는데
왼쪽 경동맥에 13% 협착 되있다고 나와서
결과지 갖고 종합병원 신경과쌤 한테 찾아가서
항혈소판제제 약 처방 받아서 하루 한알 먹고 있어요
신경과 쌤 말에 의하면 경동맥 협착이 젤 무서운거라고 하드라구요
협착된 작은 피떡이 떨어져서 뇌로 올라가 뇌혈관에 붙으면 혈관이 막혀서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질수도 있다고 하드라구요 ㅠ
우리 나이 되면 건강검진 할때나 신경과 가서 경동맥 초음파 해보고 대처하면 좋겠드라구요
특히 고지혈증 .중성지방.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사람은 꼭 해봐야 된다고 해요..
뭐든 미리 예방 하면 초기에 치료 되고 좋은것 같아요
 
다경(58년 구미 여) 20.01.11. 11:44
저도 종합병원에서 검사 하고
신경과 진료 받으니
터져서 피떡되어 돌아 다니면 뇌나 심장에 이상온다고 겁주더라구요
근데 저는 고지혈증약 처방해 주던데요
앞서 3개월은 개인병원에서 고지혈증 처방받아 먹었을때는 아무 이상 없었는데
이번에 검사하고 처방 받은 약 한달정도 먹었는데
그것 때문인지는 그냥 탈나려는건지 몰라도
다리가 묵지근하다 해야 하나 하여튼 개운하지가 않아요
처방 받은 3개월치 다 먹고 가서 물어봐야겠어요
 
다경(58년 구미 여)
저도 의사가 조금 협착이라 그냥 지켜봐도 되는데 찝찝하다고
고지혈증 약 이랑 아스피린 처방 해줘서
한달 먹었는데 고지혈증 약은
저랑 안맞아서 부작용으로
근육이 찢어지듯 아파서 못먹어요
그 약이 그런 증상이 올수있는 사람이 있다고
첨에 의사가 말해줬는데
제가 그런 증상이 와서 의사가 먹지
마래서 중단했어요
아스피린은 배가 틀어지게 아파서 못먹어서
다른 약 으로 피 묽게 하는약 프레탈100m/m
성분 약한거로 1알 만 약하게 먹고있어요
저는 약이 부작용이 잘나서 맘대루 못먹어요ㅜ
 
다경(58년 구미 여) 20.01.11. 11:44
원동댁 (58.대전 동구..여)
제가 처방 받은 약이 로수*인데
심하진 않지만 허벅지도 맨날 뻐근하고 무릎도 묵지근 하고 그래요
허벅지는 안하던 운동을 해서 그런가? 생각하고
10mg 매일 한알씩~약이 아직 두달분 남아서 계속먹고 있는데
병원가서 얘기 해 봐야 하나 싶네요
저도 아스피린은
처방 받은게 아니고 그냥 해외직구로 사서 먹어 봤더니
속이 쓰리고 아파서 아스피린은 못먹어요
 
다경(58년 구미 여) 네 약먹다가 전에없던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며칠 관찰해서 같은 반응이 계속되면
의사 찾아가서 상담받고 처방 받야야
겠드라구요
우린 남편도
양쪽에 경동맥 협착이 있어서 같이 3개월에 한번씩 약처방 받고 1년 마다 경동맥 검사 해주고
중간에 피검사도 해줘서 중성지방
고지혈증 관리를 해주드라구요
저는 약부작용으로 고지혈증 약을 못 억어서
약 대신에 낫또ㆍ새싹보리가루ㆍ구기자가루를
중성지방 줄게 먹는데 의사도
먹으라 하드라구요
경동맥 협착이 70%되면 수술 해야된대요
경동맥 협착이 무서운 병 이라는데
사람들이 경동맥 검사를
잘 몰라서 안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쓰러지면서 알게 되는데서 안타깝드라구요ㅜ
 
다경(58년 구미 여) 20.01.11. 11:46
원동댁 (58.대전 동구..여)
지금 약 부작용 검색 해 보니
내 증세가 약 부작용인듯 해서
오늘 아침은 전에 개인병원에서 처방 받았던 약을 먹었네요
일주일 개인병원에서 받은 먹어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약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다경(58년 구미 여) 네 주치의 쌤 찾아 가셔서 상담하면 다른 대체약 주시겠죠
저는 다른 약을 줄게 없다 해서 그냥 제가 음식도 기름기 있는거 줄이고
탄수화물인 밥 량도 줄이고 건강식품으로 대체해서 관리해요 ㅠ
경동맥 협착이 된 부분은 약으로도 없앨순 없다는데
다경님 이나 저나 의사쌤 말 잘듣고 관리 잘해서
더 이상은 진행 안되게 해서 즐거운 삶을 살아 가자구요 ㅎㅎ
즐건 주말 되세요~^^
 
원동댁 (58.대전 동구..여)
예 약 꼬박 꼬박 챙겨 먹음서
더 심해지기 전에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좋은하루 되세요
 
 
수정주(63년 구미 여) 20.01.11. 00:10
나도 지난달에 첨으로 경동맥초음파 했어요
난 몸이 좀 안좋아서 아는 동생이 그병원
잘한다고 해서 신경과갔더만 첨엔
뇌에 이상일수도 있다고 겁주더라고요 ㅠ
맘심란하니 검사받고 나니 다행히 뇌는
괜찮타고 면역력도 약하고 피곤하고해
바이러스땜에 통증이 온거같다고 ㅠ
고지혈증약도 몇년전부터 갑상선약 처방받을때
반알씩 주더라고요 첨엔 십여년 다되어가요
갑자기 좀 안좋아서 그때 몇달먹고 좋아져서
몇년안먹다가 다시 반알먹어요
의사샘이 안먹고 불안한거보단 먹고 맘편하게
사라고 하더라고요
난 갑상선약을 40부터 먹었으니 ㅠ
그러면 90프로넘게 고지혈증이 따라온다더라고요 최대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아요
 
다경(58년 구미 여) 20.01.11. 09:03
난 경동맥 사십대에 한번 오십중반에 한번 이번에 까지 세번 했는데
사십대 때는 약간 이상 있다 하고
오십중반에 했을땐 의사쌤이 이나이에 이정도는 정상이네요 했었는데
이게 한두해 만에 생기는게 아니라 하니
아마도 그때도 쌓여 있었는걸 무심코 봐 넘기지 않았을까 짐작돼요
아침마다 한알 꼬박 꼬박 먹고 운동하며 관리 잘 해야겠어요
요즘 동사무소 헬스장 욜심히 다니고 있다요
 
수정주(63년 구미 여) 20.01.11. 08:29
다경(58년 구미 여) 헬스장 언제가나요 ㅎ
혼자갈려니 그래서 안가고 있는데,
나도 요즘 운동을 넘 안해서 ㅎ
일주일에 두번 요가하는게 운동에 전부
예전집선 주5일 하고 그리고 정말 많이 걸었는데 요즘은 예전처럼 걷지도 않고 ㅠ
완전 운둥부족이네요 ㅎ
 
다경(58년 구미 여) 20.01.11. 08:40
수정주(63년 구미 여)
월욜부터 금욜까지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해요
일찍가면 조용하고 좋아요
더 좋은건 꽁짜라는거
실내 운동화는 따로 갖고 가야해요
 
수정주(63년 구미 여) 20.01.11. 08:43
다경(58년 구미 여) 아 역시 부지런하시네요 ㅎ
언제 한번 가봐야겠어요
 
다경(58년 구미 여) 20.01.11. 08:44
수정주(63년 구미 여)
손녀 보내고 집에 오는길에 하고
집에 와서 점심 해 먹으면
시간이 딱 맞아요
 
수정주(63년 구미 여) 20.01.11. 08:46
다경(58년 구미 여) 첨 이동네 이사와서 한번 둘러보고 왔어요
헬스 오래한 사람이 한번도 해본적없고
배원본적없다니 좀 배워서 하래서 ㅎ
요동네 최신에 갈까하다가 어깨아파서
등록안하고 있다보니 계속 미루게 되네요 ㅎ
 
다경(58년 구미 여) 20.01.11. 08:50
수정주(63년 구미 여)
배워서 하면 좋긴 하겠죠
난 그냥 걷는다 생각하고 런닝머신 40분 하고
싸이클은 관절 무리없이 다리 운동할수 있으니 20분 하고
나머지 시간 상체 이것저것 해요
 
수정주(63년 구미 여) 20.01.11. 08:56
다경(58년 구미 여) 네 ㅎ 담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가서 다경님하는거보고 좀 따라하고 ㅎ
내일 순례때뵈요
 
 
다경(58년 구미 여) 20.01.11. 08:57
넵 낼 봐요
 
 
참참 다경님 지금 생각나서 알려 드릴려구요
제 신경과 담당 의사쌤이 여자인데 참 꼼꼼하고
자상해서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는데
그쌤이 겨울에 밖에 많이 돌아 다니지 말고
나갈일 있을땐 꼭 모자를 꼭 쓰고 다니라고
하드라구요 겨울엔 추워서
혈관이 수축 되면서 혈액 순환이 잘 안되어
쓰러지는 환자가 많다며
조심 해야 된다면서 알려줬던 기억이 나서
또 댓글 쓰네요 ㅎ
저도 그래서 요즘 밖에 나갈때
꼭 모자쓰고 다녀요ㅎ

 
다경(58년 구미 여) 20.01.11. 18:21
저는 모자는 즐겨씁니다
머리 손질 안해도 모자 푹 눌러 쓰면 되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