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향 2006. 2. 16. 00:30

2002년 3월 16일

 

이 새벽에 내가 왜

잠도 못자고 차도없이 이고생을 해야하지?

이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회의적인 생각이 든다

 

하지만 스님께서 기도하려고 하면

꼭 마장이 따른다는 말씀이 떠올라

다시 나를 가다듬고 예불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