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스럽게~♬/국물요리

얼큰한 동태 매운탕

진여향 2006. 12. 1. 13:41

재료(2인분) : 동태(1마리), 미더덕(1줌), 애호박(1/4개),

무(1줌), 청양고추(2개)붉은 고추(1개), 쑥갓(1줌), 미나리(1줌)

 

국물재료 :

 물(5컵), 국물용 멸치(5마리), 다시마(5*5 4개), 대파, 무(1줌),동태머리

양념장 :

고추장(1.5), 된장(0.5), 다진 마늘(1), 생강가루(0.3), 고춧가루(1.5)

맛술(1), 소금 약간

 

 

 

 

1. 물(5컵)에 분량의 국물재료를 넣고 끓여, 진하게 우러나면 모두 건져내고

 
 
2. 1에 납작하게 썬 무(1줌)와 분량의 양념장을 풀어넣고

 
 
3. 깨끗하게 씻은 동태, 미더덕, 애호박, 청양고추, 붉은고추를 넣어 끓이고,
 
**토막낸 동태는 연한 소금물에 한 번 씻어주고,옆에 붙어 있는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알과 곤이를 빼낸 나머지 내장은 모두 버려야 쓴 맛이 나지 않아요~
 

 
4. 먹기 직전 쑥갓과 미나리를 넣고, 소금으로 간하면~

 
완성~^0^
 

 
 
 
 
 
시원하고 얼큰한~동태매운탕~^^
 



동태살이 퍽퍽해요!
우선 동태를 잘 골라야 하는데, 눈이 선명하면서 껍질과 지느러미의 색이 선명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것은 냉동과 해동을 자주 한 것으로, 끓여도 살이 퍽퍽하고

 맛이 없다. 또 탕을 너무 오랫동안 끓여도 동태살이 퍽퍽해지므로 주의.

국물 맛이 씁쓸하고 텁텁해요!
밑손질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원인. 동태의 쓸개를 떼어내고 핏물을 말끔하게 씻어낸

 뒤 끓는 물에 한 번 데쳐 불순물을 제거해야 국물 맛이 시원하고 구수하다.

동태는 익었는데 무는 덜 익었어요!
동태탕에는 무와 쑥갓, 콩나물 등의 야채를 함께 넣어 끓이는데 서로 익는 속도가

 다르므로 한꺼번에 넣기보다는 시간 간격을 두고 넣어야 모든 재료가 고루 잘 익고

맛도 서로 잘 어우러진다. 무처럼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야채는 제일 먼저 넣고

그 다음 동태와 나머지 야채를 넣어 끓인다.

국물에서 비린내가 나요!
동태를 넣은 뒤 비린내가 날아갈 때까지 충분히 끓일 것. 또한 끓일 때 생기는

거품을 수시로 걷어내야 비린내나 잡맛이 나지 않는다.



동태탕

필요한 재료
동태 1마리, 무(2cm) 1토막, 두부 ½모, 붉은고추 1개, 풋고추 2개, 쑥갓 4줄기,

대파 ¼대, 다진 마늘 1큰술, 양파 ¼개, 다시마(5×5cm) 2장, 국간장 ½큰술,

물 4컵, 소금·고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_동태는 비늘, 지느러미, 내장을 제거한 뒤 5cm

길이로 잘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
2_무는 나박 썰고, 두부는 2×3cm 크기로 도톰하게

 썬다. 고추와 대파는 어슷 썰고, 양파는 채썰고 쑥갓은 4cm 길이로 썬다.

3_냄비에 다시마, 물을 담고 끓여 거품이 나면 불을 끈 다음 다시마를 건진다.

여기에 고춧가루, 국간장, 무를 넣고 끓으면 동태, 두부, 양파채, 다진 마늘을 넣어

 끓이다가 맛이 우러나면 고추, 대파, 쑥갓을 넣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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