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순례........ 단체로 가는 사찰순례를 가면 기도한다는건 꿈도 못꾸고 그저 갔다 왔다는것 뿐인거 같기도 하고 또 웬간한 사찰이나 암자는 다녀온 곳이니 동참하지 않았었는데 저번에 문수암 갈때 안가본 곳이라 동참해 보니 오며가며 예불 다라니 정근 등 기도하는것이 좋기도 했고 또 바쁘다는 핑계로 도반들과 .. ♥~청향의 수다방~♥/내삶의풍경 2008.11.20
삼박사일 휴가 봉정암 사찰 순례로 가는게 아니라 기도 하러 갈때는 조용히 둘이 간다 삼박사일 일정으로 일욜 아침 6시 30분 출발 고속도로→양양→오색→한계령에선 꺼먼 먹구름 속에 앞이 보이질 않는다 어~~날씨가 이러면 안되는데......... 한계령을 넘어서니 언제 그랬냐는듯 하늘은 활짝 웃고 있다 (감사한지고) 백담사.. ♥~청향의 수다방~♥/내삶의풍경 2008.06.21
변화된 봉정암 시스템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봉정암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봉정암을 가보니 봉정암 시스템이 많이 변했더라구요 지금까지는 접수하고 방 배정을 받아도 먼저 들어가 앉아 있는 사람이 있으면 못 들어가기도 하고 들어 갔다고 해도 기도하러 갔다가 새벽에 들어오면 자리가 없어져서 들어가지도 못했었지.. ♥~청향의 수다방~♥/내삶의풍경 2008.06.20
한국불교 대학은 종합선물세트 자주는 아니였지만 가끔 관음사 갈때마다 느끼던것은 한국불교대학은 입맛대로 찾아 먹을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다 다라니, 참선, 자비도량참법, 금강경, 법화경, 절, 사경 각자 무슨 기도를 하든지 맞게 찾아가서 하면 되도록 여러가지 수행 프로그램이 있고 5층 법당은 그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 ♥~청향의 수다방~♥/내삶의풍경 2008.03.28
비슬농장식당의 연밥과 장아찌 보현팀 점심 한번 먹을려고 겨우 맞춘날이 오늘이다 여덟명 다 참석하면 좋았겠지만 보덕화와 수행심 두사람 빠져 조금은 아쉬운 만남 비슬농장식당 명함하나 들고 제대로 찾아간 우리가 잘찾은건지 명함에 약도가 상세하게 나와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처음 찾아간곳 헤메지 않고 잘 찾았다고 우리끼.. ♥~청향의 수다방~♥/대구경북맛집 2008.03.25
소백산 연화봉 등산 친정 형제들과 소백산 연화봉 등산 아홉시에 희방사 입구에서 만나자 하니 늦어도 아침 일곱시에는 출발을 해야 하는데 남편은 약속을 잊은건지 체력에는 자신이 있는건지 금욕저녁 계추가서 부어라 마셔라 정신없네 낼 눈밭을 헤매야 하는데 그렇게 마시면 워쪄 응? 소백산? 그래서 마시지 말라고? .. ♥~청향의 수다방~♥/山野스케치 2008.01.20
잃어버린 신발과 함께 모든업장 소멸되길........ 이틀째 갓바위 기도 뒷길 차 통제하기 전에 올라간다고 일찌감치 가서 절을 했다 삼칠일 제 회향날이라 그런가 법당에 사람이 많다 절하다가 쉬면서 화장실 갈려고 하는데 여여심네 거사님 등산화가 없다 내려올려구 해도 신고 내려올 신발이 있어야지 법당 보살님께 등산화가 없어졌다고 했더니 한.. ♥~청향의 수다방~♥/내삶의풍경 2007.12.30
현대판 등신들의 겨울바다 나들이 보통 망년회 한다면 마시고 흔들고 하면서 하하 호호 하겠지만 우린 일찌감치 부산행 KTX를 타고 망년회겸 바닷바람 쐬러 하하호호 출발 4일아침 여덟시 사십분 네명이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산행 KTX에 몸을 실었다 친구가 산악회 따라가자고 해서 다섯명이서 따라갔다가 오는길에 술잔 돌.. ♥~청향의 수다방~♥/내삶의풍경 2007.12.06
경주 남산 산행 조여사 남편 우리 탄다고 전날 세차까지 깨끗이 하고 기름만땅 넣어 놓고 잘 갔다가 오라고 이왕 가는거 경주 엑스포까지 보고 오라고 했단다 감사합니데이 친구 네명이서 경주남산 삼릉에서 용장까지 산행 서남산 주차장에 주차해 두고 김밥 한줄에 간단하게 먹거리 간식을 짊어지고 삼릉에서 출발 .. ♥~청향의 수다방~♥/山野스케치 2007.10.18
괘관산 그리고 가조 함양 더덕캐러 갔다가 가조 순화네 시댁쪽으로 들러 온다고만 알고 갔는데 목적지가 이름도 첨 들어보는 함양 괘관산이랜다 만나서 서로 맘편한 친구들과 함께라면 이름을 모르는 산이면 어떻고 이땅 그어디를 간들 즐겁지 않으랴 셋집이서 룰루 랄라 신나게 출발 얼마전 소주병 뚜껑에서 나온 여행.. ♥~청향의 수다방~♥/내삶의풍경 2007.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