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후군? (2006년 3월 22일) 전에는 피로를 느껴도 자고나면 거뜬했는데 요즘 들어서 한번 피로를 느끼면 일주일씩은 가는거 같다 어디 고장 났는거 아닌가? 보험공단에서 날아온 건강검진 이번엔 제대로 해볼거 다 해봐야겠다 검사해서 어디 시원찮다는 소리 듣기 전에 보험하나 더 들어둬? 에이 이..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16.03.20
이불과 자부동 얼마전에 법사님을 뵙고 들은 얘기 우리가 기도생활속에서 느끼는 내가 뭔가를 말로 표현을 못하겠지만 가슴 답답해 하는것을 자연스럽게 그냥 이야기속에 풀어 놓으시니 그냥 살아있는 법문이라고 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여 우리가 가끔은 자기가 맛을보고 표현하는가 아님 듣고 보고 알아서 표현하..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2.12
내가 카페에 들리는 이유 내가 자주가는 카페에 들리는 이유 내 양심이 숨으려 할때 보리살타사랑에 들어와 지월스님 법문에 기혈 소통 시키는 침한대 맞고 앗! 따거 정신 번쩍 차리고 머무는 동안만이라도 나도 모르게 내면에 쌓여가는 불순물 들여다 보고 덕양선원에 들러 가라 앉으려는 자신을 보살님들의 수행열기에 나도..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2.12
흩어진 조각 모음 지금까지 여기 저기 다니며 남겨놓은 흔적들을 생각나는 대로 보이는 대로 모아오다 보니 시간들이 뒤죽박죽 엉켜있다 그래도 내 삶의 흔적이다 싶어 그냥 모아두고 앞으론 내삶의 조각들을 이곳에 모으련다 여기 저기 카페에 다니며 흔적 남기다 보니 일기장이 사라진지 몇년이던가 일..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2.12
봉정암에서의 일화 몇년전 여름휴가때는 여기저기 다니느라고 백담사 오세암까지 갔다가 시간이 안되서 봉정암을 못가고 왔었기에 4년전 8월 그때는 봉정암 한군데를 목표로 잡고 양양까지 가면서 계속 라디오를 듣고 갔는데 설악산 입산통제라는 말이 없었는데 양양에 도착하니 저녁일곱시부터 통제라고 하데요 내일..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2.12
건망증 들켰다 2003년 12월 3일 남편 숙직이고 딸 저녁묵고 온다고 전화왔고 밥하기 싫어 아들보고 뭐 묵고잡냐 시켜묵자 아들 볶음밥 시키라길래 자주 시키는집에 두그릇 시켰지요 배달오는 알바생 현관에 달려있는 칠판을 저번에 와서도 유심히 봤었나 보네요 아줌마 저번에도 이런거 적혀있던데 이래놓면 사요? 그..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2.12
갱년기 우울증 2003년 12월 2일 딸래미 폰 집을 사들고 와서는 엄마 선물 하면서 내미네요 친구가 엄마가 우울증이 온거 같다고 아세사리집에서 엄마 드린다고 머리핀사길래 나두 엄마 뭐 하나 사주고 싶은데 엄마는 머리가 짧으니 핀은 필요없으니깐 폰집사왔지~~ 엄마 갱년기 우울증이 심각한가봐요 왜? 응 친구 엄..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2.12
초 이렛날의 갓바위 2003년 12월 1일 셋집이서 갓바위로 출발 초이렛날 갓바위 가기는 처음 갓바위 입구서부터 주차할 공간이 없어도 사람이 그렇게 많을 줄이야........ 줄을 서서 올라 가는데 끝이 없다 밀려서 쉬면서 가면서 올라가니 쉬지 않아도 시간이 참 많이도 걸리데요 어유! 사람이 왜이렇게 많아요?했더니 초이렛..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2.12
저도 나이 들었나봐요 2003년 11월 11일 인생의 산꼭대기 정상을 이미 넘어 하산길로 접어들어 종점까지 거리가 차츰 가까워지고 있음에도 비울줄도 모르고 채워진 것도 없고 생각 없이 허송세월하고 있으니........ 주위사람들로부터 '나이보다 젊은데요'하는 말을 듣기 시작하면 벌써 노년기에 접어든 것이라는데 저는 누가 ..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2.12
배드민턴 클럽에서 산행 2003년 11월 6일 지는요 안갈라고 빼다가 두꺼비님한테 코끼여서 끌려갔지유 근데 지금은 가길 잘 했다 싶어 두꺼비님한테 감사하고 있구먼요 출발전 인원 체크 하는데 총무님 헤아리고 또 헤아리고 못온다고 했다가 왔는사람까지 다 체크해도 인원이 안맞는다고 갸우뚱 헤헤 지가 손들고 자수 했지요 .. ♥~청향의 수다방~♥/예전글마당 200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