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눈치 코치 없는울집 영배씨(젊은할배)마눌 기분이 꿀꿀한게날씨 때문인줄 안다 확~바가지 한번 긁을까 하다가평생을 그러구 살았는데속 넓은 내가 마음 비우기로 했다 금요일 저녁낮에 자기가 먹고 물에 담궈 놓은 설겆이 하고 있구만이거 해야지?자기 눈앞에 있는 수삼 처리 하란다홍삼 만들려고씻은 수삼을 사 놨으면오쿠 가져다차곡 차곡 담아 주면 어디가 덧나나? 토욜아침야외 탁자 하려고전기선 감는거 지난 가을에 구해 놨으니갈고 문지르고 꺼실고 기름칠 해야 하는데아무리 얘기해도 뭐 급하나 나중에~미룬지 몇달이제는 날씨도 따뜻하겠다 좀 하면 되겠구만나중에 하면 된단다 마음 비우고내가 그거 문지르고 꺼실고 기름칠 하는데와서 보더니 아이구 참하다 배고픈데~뭘 먹자는 소리다 새참으로 먹거리 달라 하려고 왔다가달라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