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향의 수다방~♥/修 心 亭

열일곱번째 삼천배

진여향 2008. 4. 25. 17:53

절을 하다가 쉴때 옆에 책상에 보니

삼천배 한사람 이름 적으라고 되어있다

 

이름 적을까?

했으면 그만이지 이름은 뭐하러 적어

그래도 적자

다 부질없는겨~~말어

 

혼자 생각하면서 절을 하다가

다시 쉬면서

그래 한거니까 적어보자

 

마치고 이름을 적고

회향 축원 올리니

삼천배 합장주도 준다

 

합장주 모주에

한국불교대학 삼천배 라고 되어있다

 

초보들 이거 받을 욕심에

한번쯤은 도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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