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잣대를 남에게 들이대지 않는것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일거다
내 잣대로 옳다 그르다 판단할게 아니라
그냥 그렇구나 그럴수도 있구나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눈을 갖출때
내가 영적으로 성숙해 가고 있다
수행이란 자신을 바로 보는 것
밖으로 향한 눈으로 남을 판단하던걸
안으로 돌려 냉정하고 엄격하게 자신을 지켜보는 것
지난날 내가 상처 받았던 일들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내 아픔의 자리에 상대의 아픔도 있다는것을 알고
그 상처들을 보듬어 줄수 있는 마음
관세음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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