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마트 가기는 귀찮고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 하면서
냉장고랑 싱크대 뒤지니
꽁치 통조림 하고 봄동이 나온다
이것으로 한끼 해결 할려고
잠시 고민을 하다가
어느 블로그에서 본 꽁치통조림강된장이 생각 났다
오늘 저녁 메뉴는 봄동 쌈밥
꽁치통조림 강된장 만들기
통조림에 든 기름은 버리고
꽁치만 꺼내서 물에 살짝 헹구고
뚝배기에 넣고 으깬다
양파 당근 파 풋고추는 다지고
된장 크게 한스푼 다진마늘 조금
꽁치 으깨놓은 뚝배기에 모든재료 넣고
물 조금 넣어 짜글 짜글 끓이면
강된장 끝
식탁에 올릴때 참기름 깨소금 맛술(비릿내제거용)추가
생것 그대로 싸먹어도 되지만
상위에서 펄펄 살아서 밭으로 갈까봐
살짝 찌고
혹여 날것이 더 맛있을려나 그것도 곁들였더니
밭으로 가지는 않았는데 그대로 남았다
쩝~쩝~쩝
촌스런 우리 입맛에 딱이네
남편 수저를 놓으며 으~잘먹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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