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셔온글)
어떤 사람을 되게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이 저지르는 정신나간일도
황홀하게 보이고 좋은 것으로 해석이 된다.
그건 왜그런고 하니
사람은 각자 자기 마음속에 없는것은
남에게 줄 수 없어서 그런것이다.
잘 보면 사람이 그렇더라고,
마음속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남에게 사랑을 주고,
미움이 가득한 사람은 남에게 미움을 주며,
마음속에 상처가 있다면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봤고,
자기속에 비꼬임이 있는 사람은 죄우지간에 비틀려져 있다.
만약에 누군가 그 사람의 글이 좋고 또
어떤 사람의 글은 더럽게 뵈기 싫어한다면
그건 어떤 의미에든 닮은꼴이 있어 그런것이다.
자기 마음속에 없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있어도 알아 볼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가 누구를 미워하든 좋아하든
그것은 고스란히 자기 것인 것이다.
자기 마음에 착하고 선하고 고운심성을 많이 갖고 있으면
아무도 아프게 할 사람이 없다.
그러고보면 웃기는 글을 좋아하는 사람른 웃음이 마음에 많은 사람이고,
야한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에 야함이 가득한 사람이다.
지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에 지적인 교양이 풍부해서 그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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