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암과 청암사
제가 고찰을 찾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가로수길은
걸어가면 더 좋겠지만
차로 지나가는것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을 줍니다
기나긴 가로수 길을 지나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청암사로 향할때 맨처음 마주하는 돌에 새겨진
"나무아미타불"
글을 보면서 염불한번 하게 만드니
소중한 것이이게 나즈막한 울타리 까지 처져 있네요
일주문 천왕문을 거쳐 가다보면
청암사가 소가 누운 모습을 닮았다는 청암사
우비천이 있는곳이 소의 코에 해당하는 부분이고
우비천 물을 마시면 부자가 되고
담아가면 오히려 복을 감한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물이 너무 맑아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이라 한컷
'♥~청향의 수다방~♥ > 山野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황시장 청년몰 (0) | 2017.10.02 |
---|---|
지는 꽃도 꽃이더라 (0) | 2017.09.26 |
단양 청련암 (0) | 2017.08.19 |
단양 황정산 원통암 (0) | 2017.08.15 |
누죽걸산~꿈을 이루는 사람들 (0) | 2017.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