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상담을 하며
속 마음들을 이야기 나누다 보니
부부 싸움의 유형도
함께한 세월따라 달라졌다는걸
알아 챘다고나 할까?
젊은 날은
너만 바라볼께 너도 나만 바라봐야 돼 하며
마주 보기만 고집하다 보니
나는 안보이고 상대방만 보여서
니탓이다 니탓이다 하며 싸운거 같고
나이 들어서는
서로 마주 보기가 아닌
같은곳을 함께 바라 보며 공감하길 바라는데
둘이 한곳에 눈길이 머물지 않을때 공감을 못하니
싸우면서 서운해 하긴 하지만
니탓 내탓 하며 싸우지 않는듯 하다
고로
노년을 잘 보내려면
같은곳 바라보기 연습을 많이 해서
공감하기 능력을 키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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