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향의 수다방~♥/내삶의풍경

야은 아카데미 특강

진여향 2019. 6. 27. 05:39

어제 환경연수원 60기 동기들과

야은 아카데미 100회 특강을 들으러 갔네요


 동물은 눈을 마주치면 공격하는줄 알지만

인간은 눈을 마주치면 정서를 나눈다


찡그린 얼굴을 보면 따라 찡그려 진다

내 주위 사람들이 날 보고 웃는다면

내가 웃고 있기 때문이다


정서를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은

걱정이 있는 사람이거나

속이 꼬여 있는사람이다


속이 꼬여있는 사람을 자세히 보면

열등감이 있거나 시기질투가 있는사람이다

열등감은 자신을 공격하는것이고

시기 질투는 타인을 공격하는것이다


시기질투는

남의 가장 잘난것과 자신의 가장 못난것을 비교할때 일어난다

마음에 시기질투가 일어날때

그사람이 잘생긴 것은 그의 장점이라 인정하고

나는 내가 잘할수 있는것을 생각하고 말하라


꼬인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마라

내 인생 행복할 시간도 없는데

왜 꼬인 사람에게 영향을 받나



 아이들에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치고 싶으면

행복한 삶을 보여 줘라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보고 고대로 배운다


가족을 위해 희생한다는 생각이 들면 하지 마라

고맙다는 소리라도 듣고 싶으면 하지 마라

나중에 반대급부를 바라게 되기 때문에

갈등이 일어나고

자녀들이 부담스러워 한다


남들은 내 아이의 장점을 끌어주기 보다는

약점을 부각 시키는 일이 많다

부모는 장점만을 보고 당겨 줘라

약점 보다는 장점을 끌어 올려 주다 보면

약점도 평균 정도는 되도록 보완된다

공부 잘 해야 좋은대학 가고 출세 하는건

60전에 죽는 옛날 얘기고

요즘은 오래 살기 때문에

다양한 삶 속에서

잘 할수 있는것을 하면 된다

 시선이 가는곳에 마음이 머문다

뇌가 신경을 가장 많이 쓰는 부위는 손

손으로 사랑을 느끼고

교감하고 공감한다

만지면 위로가 되고

안아주면 위안이 된다


강의 시간 내내 너무 재미있어서

웃으며 공감하다 보니

다 잊어버리고 대충 기억난 내용들을 적어 봤네요

 여기는 지하 휴게실 한 컷


 야은 아카데미 특강 하신분들의 프로필 사진

 특강 끝나고 차한잔 마시라고 요렇게 다과도 준비 해 놓고


꽃으로 장식해 놓았으니 포토존? 

한컷 찍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