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산청 정취암 갔다가
동의보감촌으로 GO~GO
우리 일행중 한사람
먼저 가 봤다고
동의보감촌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누군가가 슬며시 설명을 덧붙이길래
궁금해서 보니 문화해설사시란다
흐미
오리지날 앞에서
가리지날이 요령 흔든꼴이넹
귀감석 사진 올리려니
다음이 거부를 하네
(내컴만 그런가?)
문화해설사님 말씀이
평소 우리가 쓰는 말
기가 막힌다
열불 난다
천불난다
화가 나면 우리 몸 속 기의 흐름이 막히는데
화라는 불길이 솟아 오르면
몸이 망가짐을 말하는
지혜로운 선조님들의 표현이라네
손가락을 둥글게 잡고 오링테스트
안좋은말 부정적인말 하고 다시 하면
정말 손가락에 힘이 빠지고
마음을 담아
이쁜말 감사함 고마움을 담은 말을 하고 다시하면
손가락에 힘이 생긴다
이건 뭐 그냥 그렇다 치더라도
이왕이면 좋은말 긍정적인 말을 하며 살자
부정적인말 많이 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나두 힘 빠질라 조심하자
경계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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