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구미까지
점심 먹으러 오기는 먼길을
번개팅?
알고 봤더니
주미씨 미술전시회에서 장려상인가(?) 받아서
한턱 내겠다고 왔다네
축하혀 했더니
상받은 본인은
별거 아니라고 그냥 점심이나 드시라고ㅎㅎㅎ
겸손하기는~~~
나이 들어 가면서
무언가에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다
일상에 안주 하는 삶
도전하며 즐기는 삶
처음은 표시 안나지만
세월이 쌓여 십년 이십년 지나면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의 차이가 난다
이것 저것 하다 보면
좋은것은 경력과 추억으로 쌓이고
나쁜것은 경험으로 남는다
추억은 아름답고
경험은 나를 내적으로 성장시킨다
여기서 주미씨 점심을 사고
커피는 금오산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현민모친이 쏜다네
함께 여는 수다방은 언제나 즐거워~
먼길 와 준 친구들 고맙고 감사해요
'♥~청향의 수다방~♥ > 내삶의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경방 벙개 (0) | 2019.12.14 |
---|---|
감사가 몸에 배이신 분 (0) | 2019.12.14 |
죽상? (0) | 2019.12.12 |
널 뛰기 (0) | 2019.12.11 |
그 시간에 나에게 집중하라 (0) | 2019.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