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찜을 할때에
미리 소금으로 밑간을 하고
밀가루를 묻히고 찐답니다.
그래야 간이 맞다네요.
어쩐지...
그냥 밀가루를 묻히고 쪘더니
좀 싱겁더만...(저만 몰랐던 사실일지도...)
글구요 찜솥에 물을 붓고 끓을때
밀가루 묻힌 꽈리고추를 넣고 찌잖아요
근데 그 물에 소금을 좀 타주면
꽈리고추가 색도 선명하고 탱탱하게 쪄진다네요.
전 맹물에 그냥 쪘었거든요.
소금물에 찐 꽈리고추를 양념장에 무칠때
그 양념장에 다진 당근을 조금만 넣어보세요.
그럼 초록색 꽈리고추랑 빨간 당근이랑 색깔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