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조리해야 텁텁한 맛이 나지 않고 깔끔하다
물에 씻어내도 김치의 향과 아삭한 맛이 남아 있으므로 음식에 따라 씻어내고 조리한다
2. 김칫물도 다양하게 조리에 사용할수 있다
체에 걸러 건더기는 버리고 맑은 국물을 받아
부침개용 밀가루 반죽에 넣어도 좋고
찌게 국물로 사용해도 좋다
생선을 조릴때 양넘장에 김칫물을섞어서 하면 칼칼하다
3. 고등어나 삼치 등 비린내가 강한 생선을 조릴 때 신김치와 함께 조리면 비린내도 사라지고
숙성된 김치맛이 생선에도 배어들어 깔끔한 조림이 된다
이때 김치는 속만 털고 큼직하게 썰어 양념 묻은 채 그대로 조리해야 맛있다
4. 김치찌개도 신 김치로 끓여야 더 별미
기름기 약간 붙은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두부와 양파를 넣어 뭉근히 끓이면 맛있다
돼지고기 대신 베이컨이나 햄을 넣어도 좋고 불린 당면을 넣고 끓여도 된다
5. 신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한끼 분량씩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면 요긴하다
지금은 천덕꾸러기지만 여름에 한 덩어리씩 꺼내 국수를 말아 먹거나
부침개로 부치면 여름 김치로 만든것보다 몇배 더 감칠맛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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