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가족이 해인사 마애불 참배가는 길
하안거 결재 들어가서 그런가
가면서 스님들은 만났지만 일반 불자들은 오가는 이가 없다
스님들 만나면 합장하고 비켜섰다가 올라 가는데
앞서 가던 남편 합장을 하고는 스님과 얘기하고 섰다
해인사 선방에 하안거 결재 들어가신 돈각스님을 우연히 만났다
며칠사이에 헬쓱해진거 같다
절에 밭일은 어제 로타리 쳐 놨구요
오늘 청련화보살님네 가서 도랑치는 일하고 있을거라며 말씀드리니
스님 안계시더라도 절에 자주 들리라 하시고는 내려가신다
애들과 같이 스님을 한번 뵙고 싶었는데
마애불 가는 길에서 우연히 아들딸이 인사를 드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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