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나는
다라니 십만독을 회향하면
다라니는 십만독 했으니 됐고 무슨기도를 할까
전에하던 광명진언을 다시할까
화엄대례문을 할까
고민 아닌 번민을 조금 하면서 쉬었는데
다라니 십만독했다고 그만두고 다른걸 하는건
겨우 걸음마 배우다가 다시 주저앉는 꼴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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