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모임에서
정년퇴직할 때도 얼마 안남았으니
이제 노후도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며
품위 있는노후가 되기 위해 품위 유지비도 준비해야 하고
노후에 시간 보낼수 있는 취미거리를 마련해서
멋진 제2의 인생을 살아야 한답니다
전에 혜국스님 법문에서도
나이들어서 할일은 없고 무료하니
애들 어디갈때 무조건 자꾸 따라나서면 눈치받는다며
열번가자고 하면 한두번정도 따라가고
나머지는?
나 살아온 날보다 살날이 적게 남았기 때문에 할일이 있다며
절에가서 참회기도하고 봉사해야 한다는 말씀을 했었는데...
내 품위 유지도 되면서
나자신도 닦는 평화로운 노후
만점의 노후가 아닐까요
불교 수행에 몸담은 이상
품위있는 노후 걱정들 안하셔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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