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재일 전 철야는 자신이 없어서
새벽부터 시작해서 금강경 100독
처음 백독할때는 휴식시간은 빼고 독송 시간만 열일곱시간이 넘게 걸렸었는데
어제는 열네시간 반으로 시간상으로는 가뿐히 했다
오랫동안 들여다 보고 있으니
글씨가 아주 큰 경전이라도
나중에는 안경을 껴도 글씨가 흐릿하게 퍼져 보인다
독송도 많이 하는것은 늙기 전에 힘 있을때 해야한다는거
눈이 더 나빠지기 전에 해야 한다는걸 절감
이젠
내 눈으로 상대를 보는게 아니라 상대의 눈으로 나를 보기
나 자신을 놓치지 않고 지켜 보기
관세음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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