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明속의등불~★/신행길라잡이

한글 반야심경

진여향 2012. 1. 10. 08:25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때

오온이 모두 공한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 상 행 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 수 상 행 식도 없으며

안 이 비 설 신 의도 없으며

색 성 향 미 촉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고 집 멸 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눗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으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