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향의 수다방~♥/내삶의풍경

형제간 우애도 효자도 반은 부모가 만든다

진여향 2014. 3. 18. 22:26

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좋아 하는사람도 있고 

싫어 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싫어 하는 사람이 한 말이 귀에 들릴땐

누구나 마음이란 놈이 순간 널뛰기를 하지요

 

상대방 눈으로 보면

남을 험담하는 말이 자신에게 적용될수도 있다는건 생각 못하는지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소리 나는게 싫으면 피해야지요

자신은 옳고 상대방을 못된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은

과연 털어 먼지 나지 않을 자신있는 사람일까???

 

주변사람들을 보면서

이사람은 이래서 나쁘고 저사람은 저래서 안좋고

주변에 좋은 사람 한사람도 없고 나쁜 사람만 있는 사람은

자신이 지어놓은 인연이 그것밖에 안된다는건데

아니 본인이 사람을 고운 눈으로 보지 않는다는 표현이 맞겠네

 

그걸 모르고

저기서 안좋게 하는 말 여기로 옮겨 주고

여기서 안좋게 하는말 저기로 옮겨 주고

여기선 저사람 흉보고 저기선 이사람 흉보고 하는 사람

 

자신이 문제인 줄 꿈에도 생각 않고

자신은 아주 올곧은 사람인양 착각속에 살지요

 

주변이 평화롭고 내가 행복하기 위해선

나부터 세상만사 고운 눈으로 보고 말하며 살아야겠어요

 

형제간에 우애도

효자도 효부도

반은 부모가 만든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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