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년말에 아들이 승진했다길래
축하 한다고 카톡을 날려 놓고
며늘에게도
지유 데리고 아침밥 해 주고 하느라 수고 했다 했더니
며늘
아니예요 맛있는것도 못해주는데요
감사해요 ♡
카페 이리저리 보면
엄마들이 시어머니 얘기 많이 하던데
전 진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이렇게 따뜻한말 들으니 또 힘이 불끈! 나네요
나
서로 조금만 좋은 시선으로 보면
감사할 일 많은게 세상살이다
우리 고운시선으로 바라보며 살자
네 어머니 감사해요
......
아직은 한창 놀아도 될 나이에
애 키우느라 발목잡힌 며늘이 안스럽기도 하고
남편 위할줄도 아는게 대견스럽기도 한 며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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