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때 잠시 운동으로 탁구를 접했다가
탁구에 재미가 붙을 무렵
이웃들이 부부 동반으로 볼링을 해서
볼링 치느라고 탁구는 접었다
그러니 탁구를 칠줄 안다고 할 실력은 아니지만
그냥 운동으로 뛰기는 지금도 가능하지 않을까?
탁구 회원 모집이란 현수막을 보고 갔더니
마을금고 문화신터라 월 회비 만원
레슨은 무료로 단체레슨으로 한시간
운동량이나 채우자 싶어 일단 등록을 하고 라켓을 잡아보니 이것도 나이라고 동작은 굼뜨지 휙! 휙 지나가는 공은 아른 아른거리지 쉽지가 않다
고수가 있어 잡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나같이 어리벙벙한 사람 쉽게 배울수 있을건데
모두가 초보 그래도 회원간 분위기는 좋은거 같네
탁구는 실내이니
파크골프 보다야 낫겠지
겨울한철 뛰면 뱃살좀 빠지려나
기대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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