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2주만에 완치됐다는 사람이 많은반면
6개월을 고생했다는 사람도 있네
그런가하면
병원 안가고도 저절로 괜찮아 졌다는 친구도 있고
사람마다 다 다른가 보다
하루 한번 약을 먹고 있음에도
난 아직도 후유증이 있다
낮에는 말짱한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띵~
일이십분 지나면 괜찮아 진다
아마도 초기 대응에 문제가 있었지 않나 싶다
2주 지나 괜찮은거 같길래
안갈수 없는 자리라 서울까지 잔치를 갔다
밤 열한시 넘어 도착해서 자리에 눕는데 뱅글뱅글
아침에 일어나서도 하루죙일 머리가 무겁더니
그 증세가 없어지는데 일주일정도 걸렸는데
괜찮길래 절에 가서 절을 했더니
다음날 아침에 또 빙~빙
그다음부터는 조심조심
누울때도 슬로우 슬로우
지난주 인천까지 잔치 갔다와도
빙빙 도는건 없었다
하지만 아직도
아침에 일어날때 개운하지가 않다
이것도 나이탓이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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