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향의 수다방~♥/修 心 亭

분별을 내려 놓자

진여향 2018. 11. 30. 06:20


어제 법문을 들으며

나는 어떻게 살았지?

후회없이 살고 있나?

세월이 더 흐른후에

지금을 후회하지 않을만큼 살고있나?


지금까지


내게 주어지는 것들을 유지하기 위해

허덕이며

참아 내고

견뎌 내면서

싫다 좋다 분별하느라 분주한

삶이였구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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