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전
블로그에 의사를 밝혀 놓긴 했었지만
공식적인게 아니라니
오늘 건강보험 공단에 가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 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나중에 아파서 회복 불가능 상태가 됐을때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미리 밝혀 두는 것
혹시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철회 할 수도 있고
호스피스를 이용할 의사 있냐는 문항에 있음에 V
설명 사항 확인에 모두 V
환자 사망전 열람에 V
서명까지 십분도 안걸렸다
사전의료의향 증을 받을거냐고 묻길래
받겠다 했다
다섯시간 정도 뒤에 문자 한통
ㅇㅇㅇ님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시스템(www.lst.go.kr)에 등록되었습니다
한가지 숙제를 마무리 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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