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가 성행할때
우리집에 놀러 오려해도
코로나 묻어갈까봐 못오겠다던 대구 친구
어제 구미 확진자가 뉴스에 오르내리니
전화가 와
조만간 얼굴보려나 했더니
또 뭐고? 하는데
우린 바람쐬러 가는거 맘 비우고
둘이 산에나 오르내리련다 하고는
구미정을 향해서 출발~
날씨가 맑으니
금오산과 시내가 선명하게 한눈에 들어 온다
구미정에서
여유롭게 커피한잔 마시며 둘러 보니
대부분 부부끼리 온 사람들
조용하니 가져온 간식들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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