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에는 링겔도 끊고
이슬이 젖병도 떼고 이유식도 좀 하고
주(酒)님께 사랑받지도 말고
주(酒)님을 사랑하지도 말고
목사는 더더욱 아니되옵니다
(목사는 목적없이 사는 사람)
제가 지난해를 보내면서
옆지기한테 한 말입니다
주님을 너무나 사랑하게 되면
그 크신 사랑에 감전되어
정신이 혼미해 지고
수족이 떨려
견공의 무리에 떨어집니다
연말에 따라 다녀보니
남자분들 소주를
참소주는 링겔
참이슬은 이슬이젖병
이렇게 얘기들 하더라구요
울옆지기님은
구름과자(담배)는 안좋아 하지만
이슬이 젖병을 못떼서 걱정입니다
이유식은 어떤 이유식이 좋을까용 후후후후
'♥~청향의 수다방~♥ > 예전글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철들어 가는 아들 (0) | 2006.01.27 |
|---|---|
| 내마음 한번 잘 다스려 보고자 (0) | 2006.01.27 |
| 기도나 할까? (0) | 2006.01.27 |
| 작년에 한 실수 올해도 반복 야호~~ (0) | 2006.01.27 |
| 갑사에서의 이틀 (0) | 2006.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