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향의 수다방~♥/修 心 亭

예쁜 파랑새

진여향 2006. 2. 23. 19:00

2005년 7월 5일

 

 

예쁜 파랑새가 여러마리 있는데

누군가가 한마리씩 나눠 준다

 

새집도 없는데 놓치면 어떻하나 싶어

손으로 잡고는 먹이를 줘야할거 같기에

찾으니 땅에 라면 부스러기가 흩어져 있어

주워서 손바닥에 놓고

먹으라고 주니까 그냥 삼켜버린다

 

너무 욕심스럽게

우악스럽게 먹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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