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천배를 작정했더니
오늘 새벽에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났다
그렇다고 물러설수는 없지
아침에 일어나니 완전 어두컴컴
절에 갈려고 나서는데 우박도 약간 떨어지고
천둥 번개에 비바람에 강풍이 불어
한밤중보다 더 컴컴하다
아니 이건 무슨 조화여~~
그래도 해야한다
절을 하는 옆에 노보살님도 따라 일어나서 힘겹게 절을 한다
옆에서 힘들게 하니 내마음이 더 힘든거 같다
나무관세음보살
노보살님 힘덜들게 절할수 있길 마음속으로 기원하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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