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냐구요?
ㅇㅇ엄마
그다음은?
ㅇㅇ아내
그다음은?
나? 청향? 글쎄........누구지?.....여자?............
그 어디에도 나는 없는거 같다
나 없이 살아온 날이 이십년이 훌쩍 넘은거 같다
아니 나로 살아온 날이 있었나?
내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내아들 내딸 내남편
내꺼 내꺼 내꺼 하면서 나를 내세우며 산거 같다
오늘의 화두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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