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가 먼저 친구들을 만나자고 했던적은 없었는거 같다
어제 문득
무심했던거 같아 종출이 한테 전화해서
점심 같이 먹을래? 했더니
출장 때문에 안되고 내일 낮에 보자 해서
오늘 명선이 하고 셋이서 만났다
바쁘기도 하거니와
새로 시작하는 사업등으로 신경을 많이 쓰는가 얼굴이 헬쓱해진거 같아 안스럽다
말은 못하고
명선이와 나 둘이서 눈빛만 주고 받았다
많이 먹고 힘내
아무리 바빠도 몸은 챙겨야지 그러다 병날라
걱정마~ 아플시간이 없어서 올겨울은 감기한번 안했다
일은 잘 돼가?
공장일도 바쁜데 정신 없다
법인 사무실도 따로냈어
뭐가 필요해서 찾는지
이사라는 사람이 전화하고 찾아와서
얘기도 제대로 못하고 점심 한그릇 먹고 헤어졌다
친구야 힘내라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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