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明속의등불~★/洗 心 說(법문)

수행은 부처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의 비밀번호

진여향 2008. 5. 5. 19:13

요즘은 집에 들어 갈때도 현관문에 비밀번호(열쇠)가 있고

인터넷을 연결할려고 해도 로그인 할때 비밀번호가 필요하다

 

수행은

부처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비밀번호(열쇠)다

참선에서는 화두가 비밀번호

 

우리 불자들이

부처님과 연결되려면 끝임없이 수행을 해야한다

 

언덕에 선 나무가 아래로 기울어 있으면 언젠가는 넘어진다

근데 위로 뻗은 나무는 �꿋이 위로 서게 되어있다

 

아래로 기운다는것은 불평 불만이 많음을 뜻한다

부처님을 향해서 위로 뻗어 있으면

힘든 일이 있어도 넘어지지 않고 정진하게 된다

 

불평 불만이 없으려면

상대에게 너무 완벽을 요구하지 마라

상대에게 바라는 완벽만큼 나는 완벽한가 돌아볼 일이다

 또

상대의 잘못을 기억하는만큼 내잘못도 기억하나?

우리는 남의 잘못은 시시콜콜 기억하면서

자기 잘못은 까맣게 잊고 자기는 잘못이 없는 줄로 착각한다

 

우리 불자들은

내 잘못은 기억하고 또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지 말고

남의 잘못은 잊어주고 남을 비평 비난하지 마라

 

불자는 넉넉함이 있어야 하고

불자는 비밀번호를 잊어서는 안되고

불자는 크게 보고 넓게 볼수 있어야 한다

 

들은 법문을 기억나는대로 옮겨 적었는데

혹시 내가 잘못 들어서

법문하신 스님께 누가 되지 않을까 쪼매 걱정도 되지만

여기는 나만의 공간이니 기록해 두면

가끔 생각날때 볼수 있을거 같아서리 메모를 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