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하고 난뒤 우리기수 도반님들
항상 시간에 쫓기는 듯 사는 나
지난달에는 문자를 받고도 계추때문에 동참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간만에 시간이 있어서 절수행 동참했지요
혼자서 절 하는것도 좋지만
도반들이 함께 죽비소리에 맞춰 할때 함께라는거 참 좋았고
특히 자연의 소리 CD 틀어 놓고 할때는
온 천지를 돌아 댕기던 마음도
그 순간 만큼은 제자리를 찾은 듯
소리에 집중이 되고 차분해 지는것이
아~~ 나도 잠시나마 멈출수 있구나~~~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그리구요
푹푹 찌는 날씨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놔서 땀 별로 흘리지 않고 절할수 있어서 좋았구요
또
도반들과 함께한 수박파티!!!!
상상들 하시고
다음기회에는 다 같이 동참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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