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 좋은것을 안다면 왜 자기만 하냐구~~~

안다기엔 모르는 사람이고

모른다기엔 조금 아는 목사님이 오늘 그러시데요

 

자신이 잘 아는 불자가 한사람 있는데

삶 자체가 향기로울만큼 반듯하고 진실한 불자이고 참 괜찮은 사람이다 싶은데

자기 혼자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 뿐

그사람이 누구를 잡고 포교 하는것을 본적이 없다며

 

심취할만큼 그렇게 불교가 좋은것이면

어떻게 좋은지 왜 좋은지 설명도 하고

옆에 있는 사람들한테 같이 가자고 권해야지

그 좋은것을 왜 자기만 하냐고.........

 

기독교인들이 상대가 싫어해도

끈질기게 교회 가자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다네요 

 

너무나 좋은것을 알기에

한사람이라도 하나님 나라로 인도 해야 하고

억지로라도 교회 다니다 보면

하나님은 모든걸 다 이루어 주시고

하나님을 믿어야만 천국간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래요

하나님은 풍성한 잔치 준비 다 해놓고 

잔치에 참석하기만을 기다리는데

아직 빈자리가 많은데

어찌 많은사람을 초대하지 않을수 있냐구요

 

그소리 들으니

우리 불자들은 적극적인 포교를 안하는게 사실이고

한마디로 이래서 불교가 좋다는 명쾌한 답을 못하겠더라구요 

 

만약 법우님들이 이런 말을 들었다면

적극적으로 포교하지 않는것을 뭐라고 설명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