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동생이 준 초롱무
김치를 담았더니
무가 얼마나 단단한지
김치가 익어도 그대로다
블친님이
깍두기 콩나물국을 끓였다길래
난
초롱무 김치 콩나물국
초롱무김치 한줌 꺼내서
나박 나박 썰어 담고
그 위에 콩나물 한줌
다대기 양념과 표고가루 멸치가루 올려
물 붓고 끓였더니
간은 싱겁고
보기에 허여멀건것이 맛은???
일단
새우젓 반스푼으로 간을 맞추고
바르륵 끓여서
밥 말아 묵다가
시원한 맛에 감동해서
한컷
남편이 저녁은
남은 국에
굴 사다 넣어서 묵자네요
ㅎㅎ맛이 또 어떻게 변할지~
난 배추 김치로만 끓여 먹었는데
블친님 덕분에
깍두기콩나물국
신의한수 배웠네요
감사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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