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향의 수다방~♥/내삶의풍경
금오도 섬집에 걸려있는
고장난 벽시계가 일갈한다
내가 멈춘다고
당신의 시간이 멈추지 않습니다
왜 저를 보세요?
저 막가거든요
왜그러냐고 시비 하려거든
육지에서 사세요
별꼴.....
정확하게 가든
막 가든
그게 뭐 그리 상관 있겠수
이렇게 함께라는 것 만으로
이 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한것을요